내영혼이따뜻했던날들
[스크랩]다이어트에 좋은 양배추, 미역, 토마토 본문
1. 양배추를 먹자.
양배추는 주위에서 쉽게 구할수 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른 야채나 채소, 과일 등에 비해서 오랫동안 보관을 해도 쉽게 상하지 않는다.
포만감 짱!!!
양배추는 쉽게 포만감을 줄 수 있다.
식사 전에 주스로 만들어서 먹어도 좋고, 식사 때 마다 양배추를 반찬의 한가기로 먹어도 좋다.
방법) 주스 만들기
1. 양배추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적당한 크기로 자르거나, 손으로 뜯어 놓는다.
3. 액상요구르트를 넣어서 갈아 마신다.
(우유나 플레인 요구르트는 넣지 말자. 맛이 이상해져서 먹기 부담스럽고,
걸쭉하게 되어 주스라기 보다는 숟가락으로 떠 먹어야 할 점도가 되기 때문이다.)
반찬으로 먹기
1. 양배추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한 입 크기로 적당하게 자르거나 손으로 뜯어 놓는다.
3. 매 식사 때 마다 고추장이나 초장 쌈장에 먹는다.
4. 밥 반 숟가락에 양배추는 5번 정도 먹는다.
( 밥은 최대한 조금 먹고, 먹고 싶은 욕구를 양배추로 채우자.)
잘 붓는 사람에게 좋다.
양배추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몸 속에서 나트륨을 배설하는 효과가 있다.
잘 붓는 경우 양배추 주스를 섭취하면 붓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변비 끝!!!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에 효과적이다.
사과와 시금치를 함께 넣어 갈아 마셔도 변비에 좋다.
식사 때 마다 양배추를 먹는다면, 포만감 뿐만이 아니라
적은 식사 양에도 변비에 걸리는 일은 없게 된다.
Tip 양배추를 사다 놓고 씻기 귀찮아서 먹지 않을 수도 있다.
솔직히 매 식사 때 마다 매번 씻을 수 있겠는가.
양배추를 한 번에 한통이나 반통을 사서
한꺼번에 씻어 놓는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반찬통에 넣어 두면
식사 때 마다 쉽게 먹을 수 있다.
뜨거운 물에 삶아서 양배추 쌈으로 먹어도 좋지만, 반찬으로 먹는 것 보다
밥을 많이 먹게 되니까, 별미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먹도록 하자.
* 영화배우 장진영의 다이어트 방법이기도 하다.
장진영은 요구르트 1개, 찐 달걀 하나를 식사 때 마다 먹고
양배추을 마음껏 먹었다고 한다.
거의 매 식사에 반통을 먹었다니....
3달만에 8kg감량...
2. 미역을 먹어보자.
미역이나 다시다와 같은 해조류는 칼로리가 거의 없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맞다.
가격도 저렴하고 쉽게 구할수도 있다.
재래시장에 가면 말린 그대로의 미역을 살 수 있는데, 만원이면 한달은 충분히 먹는다.
미역국 용도로 나온 포장된 미역을 사도 된다.
포만감 역시 짱이다!!!
식사 하기 전에 미역을 먹고 싶은 만큼 먹는다.
미역을 물에 잘 불려서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초장에 찍어 먹으면 된다.
양배추처럼 반찬으로 먹어도 된다. 밥은 조금만 먹고, 양배추처럼 미역으로
배를 채우는 것이다.
변비 치료에 둘째라면 서럽다..
양배추 보다 더 효과적이다.
한방에서는 사과와 시금치를 함께 넣어서 갈아 마시라고 했는데
위와 장이 약한 나는 제대로 소화를 못 시키고 속이 더부룩해서 고생했는데
미역은 속도 편하고 변비에도 좋았다.
장 내벽에 있는 찌꺼기들을 배출시켜서 장에도 좋다.
칼로리 없다. 많이 묵어라..
칼로리가 거의 없어서 많이 먹어도 상관없다.
초장이나 고추장을 곁들여서 먹는다면 생미역을 먹기도 편하다.
그러나 고추장이나 초장은 조금만 먹도록 하자.
자극적인 맛이 식욕을 돋을수도 있으니까.
Tip 미역의 염분을 잘 빼주는 것이 필요하다.
물에 충분히 담그고 씻어 내면 왠만한 염분은 다 빠진다.
성격 급한 사람은 불리는 시간 조차 기다리기 힘들다.(나의 이야기??ㅋ)
뜨거운 물을 넣고 불리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하루 분량의 미역을 불려 놓고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놓고
먹으면 된다.
양배추는 한꺼번에 씻어서 용기에 담아 두면 상관없지만,
미역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이 잘아가서 그런가, 겉표면이 말라 간다.
하루 분량만 불러 놓도록... 잠자기 전에 불려 놓고 아침에 용기에 넣어도 된다.
3. 암을 예방하는 채소 토마토
양배추나 미역과는 달리 조금 더 돈을 투자 해야 한다는 단점을 빼고는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암을 예방 할 수도 있다.
아침에 물 한잔 마시고, 토마토를 갈아 먹자.
하루의 시작이 달라진다.
주말 다이어트용
금,토,일요일에는 토마토로 식사를 한다.
물은 먹어도 되나, 커피나 녹차는 먹지 않도록 한다.
배고플 때 마다 토마토를 먹자.
월요일 아침에는 죽을 먹는 것이 위에 도움이 된다.
야식으로 먹기
저녁을 먹었는데도 2-3시간 지나서 배가 고프다면
토마토를 갈아서 한 잔 마시도록 한다.
할 일이 있어서 밤을 새야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토마토로 끝내자.
다음날 아침 쏙~~ 들어간 배를 보면서 즐거워 할 수 있다.
Tip 토마토는 뜨거운 물에 살짝 익혀서 먹는 것이
영양소를 더 잘 흡수 시킨다.
일주일 먹을 분량을 사와서(중 크기 7개)
뜨거운 물을 넣고 2-3분 익혀 낸다.
냉장고에 넣고 하나씩 꺼내서 갈아 먹기만 하면 된다.
비타민C가 파괴되기는 하지만, 다른 영양소를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면
그냥 비타민C를 포기하자... 비타500으로도 많이 섭취하잖아..
I am...
선천적으로 위, 신장, 장이 안 좋게 태어나서 항상 고생을 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 또는 밀가루 음식 등을
마음 편하게 먹어 본 적이 없다. 먹고 싶어도 먹은 후의 고통(?)을 너무나 잘 알기에
피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까 결국 밥만 먹게 됐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위의 음식을 먹기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위에 양배추가 좋다고 하기에 먹기 시작했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게 됐다.
근데 양배추를 갈아 마시고 나면, 밥 먹기가 거북스러웠다.
당연히 식사량이 줄어 들게 되었는데, 이것을 보고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조절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일주일만에 포기했다. 체력도 약하고 빈혈도 있었는데, 양배추만 먹다 보니까
피로는 누적되고 어지럼증이 너무 심해졌기 때문이다.
결국 밥양을 조금 더 늘렸지만, 여전히 양배추로 포만감을 준다.
위가 안 좋아서 소화를 제대로 못 시키기던 나도 양배추로 포만감을 준 이후 소화가 잘되고
장운동도 좋아졌고, 무엇보다 안 좋은 신장으로 인해 잘 붓던 것이 없어 졌다는 것이다.
미역이나 토마토로 안 좋은 몸을 위해서 시작 했다가 다이어트로 응용을 한 것이다.
다이어트는 세 끼 식사를 하면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저녁을 굶는 경우가 많은데, 굶을 경우 몸은 기초대사량을 낮게 떨어지게 하고
몸으로 들어 오는 음식을 지방으로 다 저장시킨다. 굶는 경우를 대비해서...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기에 굶어도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식사는 꼭 세번하고 중간중간 저지방 우유와 두유 또는 토마토와 같은 칼로리 낮은 채소나 과일을
먹도록 한다.
키가 크고 몸집이 클수록 기초대사량이 높다고 한다.
뚱뚱하다면 그 만큼 기초대사량이 마른사람에 비해 높으니
부족한듯 세끼를 먹고, 운동을 하면 수월하게 살을 뺄 수 있을 것이다.
양배추 다이어트는 내가 일주일뿐이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룸메이트가 한달간 해서
8kg을 뺐다. 잠을 줄였고, 식사량은 보통에서 반으로 줄이고, 운동은 걷기 40분하고 사이클 20분 했다. 내가 군것질을 안해서 룸메 또한 군것질을 못하게 됐다.(혼자 먹을수는 없잖아..ㅋ)
이후로 친구들은 한학기 기숙사비 내고 나의 단식원(집)에 들어오겠다고
우스겟소리를 하기도 했다...
지금부터 시작해서 멋진 몸매로 여름을 만끽하기를...
아참.. 저녁에 운동한다면 운동 끝나고 술은 먹지 말도록.. 차라리 밥을 먹어라.
룸메와 함께 운동을 하고 나서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과 함께 자주 마셨는데,
운동 직후이어서 그런가 흡수율이 높아져 살 찌기기 더 쉬운 것 같다.
내가 술 먹여서 살 쪘다고 룸메에게 엄청 욕 먹었다...
나는 괜찮던데.. ㅡ.ㅡ;
[출처: The Nan의 블로그 http://blog.empas.com/sonciel/ ]